이번 콩쿨 바닥 정말 최악이네요..
너무 미끄러워서 토슈즈 신는 아이들에겐 마치 아이스 링크장이더군요.. 그런 위험한 바닥에 어린 참가자 하나하나 번호를 부르며 진행을 시키는게 마치 협회에서 생존게임을 펼치는 오징어게임을 보는듯 잔인하고 불안했습니다. 콩쿨을 위해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수 있게 만들어 주는게 콩쿨의 목표이자 장 아닌가요???모두 흔들흔들 미끄러 지는 모습을 보며 진행을 참석시킨 부모로써 너무 미안하고 화가 나네요.. ?참가자들이 모두 울면서 내려오더군요 ...정말 실망이며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것 같습니다.